두부김치
노릇하게 구운 고소한 두부에 감칠맛 넘치는 볶음김치를 곁들이는 국민 술안주입니다. 묵은지의 깊은 신맛과 삼겹살의 기름기가 어우러져 소주는 물론 맥주, 막걸리 어디에나 찰떡처럼 잘 맞아떨어집니다. 집에서 25분 안에 뚝딱 완성되는데도 푸짐하고 든든해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재료
조리 순서
두부 300g을 키친타월로 감싸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2~3분간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를 뺀 두부는 두께 1cm, 가로 4cm 정도의 직사각형으로 10~12조각 고르게 썰어 줍니다. 💡 팁: 물기 제거가 부족하면 굽는 중 기름이 심하게 튀니 키친타월로 꼼꼼히 눌러 닦아 주세요.
썰어 놓은 두부 양면에 소금 0.5작은술을 고르게 나눠 뿌리고 5분간 밑간합니다. 5분 후 표면에 맺힌 수분을 키친타월로 한 번 더 닦아내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두부 겉면이 훨씬 바삭하고 고르게 구워집니다.
배추김치 200g은 국물을 살짝 짜낸 뒤 2~3cm 길이로 굵게 썹니다.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한입 크기인 3cm 정도로 썰고, 대파 30g은 어슷썰기로 준비합니다. 💡 팁: 오래된 묵은지를 사용할수록 볶음김치 맛이 깊고 진해집니다. 일반 김치라면 설탕을 0.5작은술 더 추가하세요.
넓은 팬을 중불에 올리고 30초간 예열한 뒤 식용유 2큰술을 두릅니다. 기름이 충분히 달궈졌는지 확인하려면 두부 모서리를 살짝 팬에 대봤을 때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세요. 소리가 나지 않으면 10초 더 예열합니다.
밑간한 두부를 팬에 겹치지 않게 나란히 올리고 중불에서 3~4분 굽습니다. 바닥면이 황금빛으로 노릇해지면 뒤집어 반대쪽도 3~4분 더 굽습니다. 💡 팁: 두부를 억지로 뒤집으려 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팬에서 떨어질 때 뒤집으면 모양이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를 넓은 접시 한쪽에 가지런히 담아 놓습니다. 두부는 식어도 맛있으니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사용한 팬은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내고 볶음 준비를 합니다.
같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강불로 달군 뒤 돼지고기 삼겹살을 넣어 2~3분 볶습니다. 고기 겉면이 전체적으로 하얗게 익으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30초간 더 볶아 마늘 향을 충분히 냅니다. 💡 팁: 삼겹살 대신 목살이나 다진 돼지고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돼지고기가 익은 팬에 썰어 둔 배추김치를 넣고 중불에서 3분간 볶습니다. 설탕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을 순서대로 넣고 골고루 섞으면서 2분 더 볶습니다. 💡 팁: 김치에 이미 간이 되어 있으니 간장은 1큰술 이상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김치가 짙은 빨간색으로 윤기 있게 변하고 신맛이 살짝 날아가면 어슷 썬 대파를 넣어 30초간 함께 볶습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 살살 버무립니다. 불을 끈 후에 참기름을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진하게 살아납니다.
담아 둔 두부 옆에 볶음김치를 듬뿍 올리거나, 두부 위에 볶음김치를 소복이 얹어 플레이팅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깨 1작은술을 고루 뿌려 마무리합니다. 두부를 볶음김치와 함께 한입에 먹으면 고소함과 새콤매콤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 팁: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1개를 볶음 과정에 추가하면 더욱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태그
비 · 피곤 · 혼밥 · 2인 · 술안주 · 고단백 · 저탄수 · 3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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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A close-up of a vibrant Asian salad with ingredients like tofu, kimchi, and lettuce, perfect for a healthy meal. · makafood — Pexels License ·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