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 샐러드
아삭한 로메인 상추에 달걀 노른자와 올리브 오일로 유화시킨 진하고 고소한 드레싱을 고르게 버무려, 바삭한 크루통과 베이컨으로 마무리하는 클래식 서양 샐러드입니다. 안초비와 우스터소스가 더하는 깊은 감칠맛이 이 요리의 핵심 매력이며, 드레싱의 유화 성공 여부가 합격을 좌우하는 포인트입니다. 재료 손질·크루통·드레싱·플레이팅의 순서를 정확히 익혀 30분 안에 실수 없이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재료
조리 순서
시험 시작 직후 가장 먼저 손을 흐르는 물에 씻고, 지급된 재료 전체가 빠짐없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채소용 도마(흰색 또는 초록)와 육류용 도마(빨간색)를 구분해 작업대에 배치하고, 볼·체·강판·거품기·팬·플레이팅 접시를 미리 꺼내 정돈합니다. 💡 팁: 도마 미구분과 손 세척 생략은 위생 항목 감점 1순위입니다. 반드시 첫 번째 동작으로 실행하세요.
로메인 상추는 밑동을 1cm 잘라 낸 뒤 잎을 한 장씩 분리합니다. 채소용 도마와 볼을 이용해 흐르는 찬물에 2~3회 씻어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체에 받쳐 물기를 가볍게 털고, 키친타월 위에 올려 눌러서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건조된 잎을 손으로 찢거나 칼로 4~5cm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 💡 팁: 물기가 남아 있으면 드레싱이 희석돼 농도 불량으로 감점됩니다. 키친타월로 꼼꼼히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식빵 1장의 테두리(크러스트)를 칼로 사방 모두 제거합니다. 안쪽 흰 부분만 남긴 뒤 가로·세로 1cm 정육면체 크루통으로 균일하게 썰어 작은 접시에 모아둡니다. 크기가 고르지 않으면 굽는 시간이 달라져 타거나 덜 익는 부분이 생깁니다. 💡 팁: 테두리를 제거하지 않은 크루통은 외관·식감 채점에서 감점됩니다. 크기 균일성도 채점 항목이므로 대충 썰지 마세요.
드레싱 재료를 일괄 사전 준비합니다. 마늘 1쪽은 칼 옆면으로 으깬 뒤 최대한 곱게 다집니다. 안초비 2마리는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닦고 칼로 잘게 다져 거의 페이스트 형태로 만듭니다. 레몬 반 개는 씨를 골라내며 즙을 짜 10ml를 계량해 작은 그릇에 담아둡니다. 💡 팁: 마늘과 안초비를 함께 다지면 시간이 절약됩니다. 안초비에 덩어리가 남으면 드레싱 외관에서 감점되므로 충분히 으깨세요.
파마산 치즈 20g을 강판에 곱게 갈아 두 그릇에 나눠 담습니다. 절반(약 10g)은 드레싱에 섞을 용도로, 나머지 절반은 플레이팅 마무리에 뿌릴 용도로 따로 보관합니다. 강판질 후 도구를 바로 씻어 작업대를 정돈해두면 이후 단계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팁: 치즈 갈기를 나중으로 미루면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크루통을 굽기 전, 이 단계에서 반드시 완료하세요.
중불로 예열한 팬에 버터 10g과 식용유 10ml를 함께 넣어 버터 거품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식빵 큐브를 넣습니다. 집게나 나무 주걱으로 계속 굴리며 2~3분간 전면이 균일하게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볶습니다. 완성된 크루통을 키친타월 위에 꺼내 여분의 기름을 흡수시키고 실온에서 식힙니다. 💡 팁: 강불에서 구우면 겉만 타고 속이 눅눅해집니다. 반드시 중불을 유지하고, 조금이라도 타는 냄새가 나면 즉시 불을 줄이세요.
크루통을 굽고 난 팬을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은 뒤 중불에 올려 베이컨 2장을 기름 없이 굽습니다. 앞뒤 각 1~2분씩 뒤집어 가며 전체가 바삭하게 구워지면 꺼내어 키친타월 위에서 기름기를 빼고 완전히 식힙니다. 식으면 1cm 폭으로 잘라 작은 조각으로 준비합니다. 💡 팁: 눅눅한 베이컨은 식감 채점에서 감점됩니다. 충분히 바삭해야 하지만 태우면 외관 감점이므로 화력 조절에 주의하세요.
깨끗한 볼에 달걀 1개의 노른자만 분리해 담습니다. 준비해둔 다진 마늘, 다진 안초비, 디종 머스타드 5g, 우스터소스 5ml, 레몬즙 10ml를 차례로 넣고 거품기(또는 포크)로 힘차게 저어 균일한 페이스트 상태로 만듭니다. 볼이 흔들리지 않도록 젖은 행주 위에 올려두면 한 손으로 오일을 따를 때 편리합니다. 💡 팁: 노른자에 흰자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유화가 불안정해집니다. 냉장 달걀보다 실온 달걀을 사용하면 유화가 훨씬 잘 됩니다.
올리브 오일 60ml를 처음에는 1~2방울씩 실처럼 가늘게 떨어뜨리며 거품기로 빠르게 저어 유화를 시작합니다. 드레싱이 걸쭉해지고 크림색이 돌기 시작하면 오일 줄기를 조금씩 굵게 하되 계속 쉬지 않고 젓습니다. 오일을 모두 넣은 뒤 갈아둔 파마산 치즈 10g을 넣고, 소금 2g·흑후추 1g으로 간을 맞춰 드레싱을 완성합니다. 💡 팁: 오일을 한꺼번에 부으면 드레싱이 기름과 수분으로 분리됩니다. 이 분리 현상은 채점에서 드레싱 불량으로 대폭 감점되므로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넓은 볼에 건조시킨 로메인 상추를 담고 완성된 시저 드레싱 30~40ml(약 2~3큰술)를 넣습니다. 집게 두 개 또는 포크 두 개를 이용해 상추를 들어 올리듯이 가볍게 버무려 모든 잎에 드레싱이 고르게 코팅되도록 합니다. 드레싱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접시에 흘러내리므로 양을 조절하며 추가합니다. 💡 팁: 세게 눌러 버무리면 로메인이 짓눌려 식감과 외관 채점 모두 감점됩니다. 가볍게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만 섞으세요.
차갑게 준비된 플레이팅 접시 중앙에 버무린 로메인 상추를 집게로 높이감 있게 자연스럽게 쌓아 올립니다. 크루통과 베이컨 조각을 상추 위에 균형 있게 올리고, 남겨둔 파마산 치즈 10g을 위에서 고르게 뿌립니다. 남은 드레싱을 원하면 소량 위에 살짝 드리즐하고, 제출 직전 키친타월로 접시 테두리를 한 번 닦아 이물질을 제거한 뒤 제출합니다. 💡 팁: 접시 테두리에 드레싱이나 치즈 가루가 묻어 있으면 위생·외관 항목에서 동시에 감점됩니다. 마지막 1분은 반드시 접시 정돈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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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vegetable salad in white ceramic bowl · Eiliv Aceron — Unsplash License ·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