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마요 덮밥

캔 참치와 마요네즈만 있으면 12분 만에 뚝딱 완성되는 자취생의 구원 메뉴입니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참치마요가 따뜻한 밥 위에 포근하게 올라가 한 숟가락에 입이 행복해지고, 반숙 계란 하나를 올리면 흘러내리는 노른자가 황금빛 소스가 되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 12분 · 난이도 1/5 · 1인분
참치마요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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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조리 순서

1

양파 1/4개(약 50g)를 도마에 올려 가로세로 0.5cm 크기로 잘게 다집니다. 다진 양파를 찬물이 담긴 작은 그릇에 1분간 담갔다 건져 물기를 꼭 짜주세요. 이 과정으로 생양파의 자극적인 매운맛이 빠지고 아삭한 식감만 살아납니다. 💡 팁: 시간이 없으면 물에 담그는 과정은 생략해도 되지만 양파 매운맛이 강하게 올라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참치캔 뚜껑을 따고 절반 정도만 열어 싱크대 위에 비스듬히 세웁니다. 열린 뚜껑으로 참치를 꾹 눌러 기름이 최대한 빠지도록 30초 이상 유지하세요. 기름을 충분히 제거해야 소스가 묽어지지 않고 느끼하지 않게 완성됩니다. 💡 팁: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기름 대신 물이 담긴 참치캔을 사용하면 훨씬 담백해요.

3

중간 크기 볼에 마요네즈 3큰술, 간장 1큰술, 설탕 0.5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0.2작은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재료가 골고루 섞이면 윤기 있고 크리미한 연노란빛 소스가 완성됩니다. 💡 팁: 간장 양으로 짠맛을 조절하세요. 저염으로 먹고 싶다면 간장을 0.5큰술로 줄이고 소금 한 꼬집으로 마무리해도 좋아요.

4

소스 볼에 기름 뺀 참치와 1단계에서 준비한 다진 양파를 넣고 포크로 참치 덩어리를 살살 으깨가며 골고루 버무립니다. 소스가 모든 재료에 고루 코팅되어 전체적으로 윤기가 나면 완성입니다. 💡 팁: 너무 세게 으깨지 말고 굵은 덩어리 정도만 풀어주면 식감이 살아 더 맛있어요.

5

즉석밥 또는 냉장 보관 밥 200g을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2분간 데웁니다. 밥이 충분히 따뜻하게 데워지면 깊은 덮밥 그릇에 담고 한쪽에 계란 프라이를 올릴 공간을 살짝 비워둡니다. 💡 팁: 즉석밥은 뚜껑을 살짝 열고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별도 그릇 없이 편리해요.

6

작은 팬을 약불~중불로 30초 달군 뒤 식용유 1큰술을 두릅니다. 기름이 달궈지면 계란 1개를 팬 가운데 조심스럽게 깨 넣고 약불에서 1분 30초~2분 굽습니다. 흰자가 완전히 불투명하게 익고 노른자 가장자리가 하얗게 변하기 시작하면 불을 끄세요. 💡 팁: 완숙을 원한다면 뚜껑을 덮고 30초 더 익히세요. 반숙은 노른자 중심부가 아직 흔들릴 때 불을 끄는 것이 포인트예요.

7

대파 1/4대를 도마에 올려 약 0.3cm 두께로 송송 얇게 썰어 줍니다. 구운 김 1장은 손으로 잘게 부수거나 가위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 두 재료가 덮밥에 향긋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해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8

따뜻한 밥 위에 4단계에서 만든 참치마요를 밥 중앙에서 살짝 한쪽으로 치우쳐 소복하게 올립니다. 참치마요 분량이 넉넉해야 밥과 비볐을 때 간이 고르게 배어 맛있으니 아낌없이 올려주세요. 남은 쪽 공간은 계란 프라이 자리로 비워둡니다.

9

참치마요 옆 빈 공간에 계란 프라이를 살며시 올립니다. 그 위로 부순 김, 송송 썬 대파, 깨소금 0.5작은술을 전체적으로 골고루 뿌려 마무리합니다. 숟가락으로 노른자를 터뜨려 밥과 참치마요를 크게 한 번 비비면 황금빛 소스가 밥알을 감싸며 완성됩니다. 💡 팁: 고추장 0.5큰술을 곁들이거나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올리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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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 스트레스 · 혼밥 · 야식 · 고단백 · 3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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